240203
포항 박달게 먹고나서 디저트&카페 추천 글!
박달게 먹고나면 아무래도 입안에 짠기가 있기 때문에
달달한 단팥빵과 단팥죽을 먹으러 갔다. 풍자님의 또간집에 소개가 되어 사람이 넘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웨이팅 없이 금방 먹을 수 있었다.
후식으로 철규분식에서 단팥빵&단팥죽을 먹은 후 모리커피에서 율무커피 한잔 추천드립니다!
1. 철규분식 :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
구룡포길 62-2
단팥빵에 설탕을 솔솔 뿌려서 주십니다. 단팥이 달지 않아서 설탕이랑 단팥죽 찍어먹었습니다 😝
곱게 갈아서 만든 단팥죽! 달지 않고 팥맛이 가득함💜
단팥죽에 단팥빵 찍먹☺️
2명이서 찐빵세트(찐빵5개+단팥죽1그릇) 드시면 후식으로 딱이에요!
철규분식 뿐만 아니라 옆에 엄마찐빵도 유명한 것 같았어요!
옆 골목에 위치한 소문난 할매국수!(실제 상호명은 구룡포 할매국수네요^^)
2. 구룡포할매국수: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0-4
웨이팅이 꽤 있고, 포항사람들 사이에 정말 소문난 집같았어여! 다음에 방문예정😊
포항은 해풍에 말린 국수가 유명한 거 같아요😍
3. 모리커피 포항구룡포점: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05-1 1~2층
모리커피는 주로 포항에있는 프랜차이더라구요 처음 가봤습니다. 시그니처 메뉴를 찾던 중 눈에 띈 율무커피!
따뜻한 아메리카노 위에 올려진 율무 휘핑크림이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ㅠㅠ지금도 생각나네요. 조만간 한잔 해야겠어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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